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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의 공개 항명…트럼프 군 동원령에 "지지하지 않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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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흑인 경찰서장 약탈시위대 총맞아 사망···트럼프 “비열한 약탈자들”
지난 28일 미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약탈당한 전당포를 바라보는 한 경찰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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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에 年1000명 사망···美 경찰은 원래 노예순찰대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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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놀이로 조롱한 그들···목 깔아 뭉갠 '플로이드 챌린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비극적인 사망 장면을 똑같이 따라 하며 희화화하는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돼 미국 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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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타들 한목소리로 #JusticeforGeorgeFloyd
무릎 꿇고 오른손을 든 발로텔리. [사진 인스타그램] 국경도, 인종도, 성별도, 종목의 구분이 없었다. 전 세계 스포츠 스타가 한목소리로 인종차별 근절을 외쳤다. 골프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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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 총동원” 선언날, 시위대 상공 전투헬기 위협비행
1일 밤(현지시간)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진 워싱턴 DC 차이나타운 상공에 미국 육군 헬기가 저공 비행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 현장 취재진과 시위대는 이 상황을 영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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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하니 약탈'…엎친 데 덮친 미국 소상공인의 한숨
마스크를 쓴 두 사람이 지난달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약탈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험도 들지 못했다. 제발 멈춰 달라” 이라크 이민자 후세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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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혜 본 아마존 마비···폭력시위에 맥 못추는 美기업
미국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게 목이 짓눌려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가 연일 격렬해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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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흑인 사망 시위, 코로나 2차 대규모 감염 불러올 수도"
3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인종차별 및 경찰 폭력에 반대하며 열린 집회. 한 집회 참가자가 "나는 숨을 쉴 수가 없다"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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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대형 유조트럭, 미니애폴리스 시위대 향해 돌진한 아찔한 순간...시민들 혼비백산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 트럭 한 대가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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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시위대 밀어버린 NYPD···시장은 되레 경찰 편 들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30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서 벌어진 시위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유튜브 거리에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를 벌이는 시위대를 앞에 두고 1~2m 내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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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밀경호국 차도 공격…시카고 등 25곳 야간통금령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관의 체포 과정에서 숨진 뒤 이에 항의하는 폭동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워싱턴DC의 한 시민이 30일(현지시간) 불타고 있는 자동차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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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곳 이상 도시서 시위 불길…어떻게 시작해 번지고 있나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아프리카계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5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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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 확산에 트럼프 "軍 투입" 위협…"무제한적 힘 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백인 경찰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살인 사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군대를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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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 사망' 거리 나온 시위대 향해 총성…19세 청년 숨져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위 현장 모습. AP=연합뉴스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로 사망해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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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흑인 여친, 평화시위 촉구...“고인이 사랑한 도시 불타고 있어"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AFP=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강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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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흑인 기자, 시위현장 생방송중 체포···美 또 뒤집어졌다
CNN 소속 오마르 히메네즈 기자가 주 방위군에 체포당하는 장면. CNN 유튜브 캡처 흑인이 백인 경찰에게 목이 졸려 숨진 사건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확산하며 미국 사회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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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다” 흑인 청년의 마지막 말…미국이 들끓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눌린 조지 플로이드. 그는 얼마 안 있어 숨졌다. 행인이 촬영한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숨을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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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사회 시위 이틀째...전당포 앞에서 시위대 1명 총 맞고 사망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분노한 흑인 청년 등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흑인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미국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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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수 없다" 美 흔든 흑인 외마디···격렬 시위속 사망도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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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고기 대란 오나…웬디스서 햄버거 사라지고 마트는 구매 제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는 육류공장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쇠고기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부 매장에서 햄버거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지난 5일 기준으로 매장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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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10월 폭설, 60㎝ 눈 폭탄 맞은 美 노스다코타주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지난 주말 때 이른 눈 폭풍이 몰아쳤다.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의 중북부의 노스다코타주 지역에 지난주말 10월 초에 이례적으로 강한 눈 폭풍이 몰아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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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만국박람회 열린 ‘수정궁’…새로운 계급 ‘소비자’ 탄생시켜
━ 도시와 건축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만국박람회 전시장으로 세워진‘수정궁’은 철골과 유리로 만들었다. [사진 게티이미지] 사회가 진화하면 새로운 종류의 건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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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박세리와 소렌스탐, 웹…20년 뒤 그들의 대리전
호주 여자골프의 전설 카리 웹(가운데)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나 그린(웹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은 호주동포 오수현. [USA TODAY=연합뉴스